미미쿠키 사태로 본 농라 그리고 농라마트

이번에 이슈가 빵 터졌죠

미미쿠키..

실제로 코스트코나 각종 다른곳에서 띄어온 상품을

미미쿠키에서 마치 수제품으로 속여 팔고 

사람들은 그걸 두배 이상의 가격에 샀으며..

아이와 남편을 위해 좋은 걸 먹이겠다고

이것저것 해왔지만..

실제로 알고보니 그냥 마트꺼를 재포장해서 팔았다는..

이럴거면 왜 수제쿠키라고 속여 파나요

수제 포장 쿠키라고 하셨어야죠

이런건 양심에 빗대서 말했어야죠

아이 태명이 "미미"라서 미미쿠키로 지었다면서요...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제가 본건 농라마트의 대응입니다

1. 사람들의 의견에 대변해서 우선 확실한 문제점을 찾아주고 있다.

2. 고소의 불편함을 직접 나서서 도와주고 있다

요 모습에서 저는 농라마트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시작한 사람들만의 인증 모습들

물론 같은 샵에서 판매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비인격적인 행동을 했으니

문제 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문제를 제대로 막아주기 위해서

직접 자신의 매장을 찍고

어떤 물건을 구입해서 만들었는지 인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신뢰도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사실상 제가 본 마트들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 미꾸라지가 나와서 물 흐려둔게 너무 아쉽네요

미미쿠키...

이미 인스타와 각종 SNS에서도 "최고급 핫한 아이템"

그리고 공동구매로 사람들에게 항상 신뢰받던 곳이라죠?

이번에 농라와 농라마트는 분명 더 신뢰받을 수 있는 곳 으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안에 있는 업체가 썩었다면

다른 업체까지 썩지않게.. 제대로 싹을 잘라주세요

이게 뭔가요

기껏 임신한 임산부에게 선물로주고,

남편이 야근으로 고생한다고 유기농 챙겨주고

몸에 아토피때매 아파하는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 준다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거.짓.말 아니죠..

건강을 빙자하며 사.기를 치셨다 생각되네요

전 국민청원에도 한번 올려보려구요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썩은 아저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