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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작가님의 모습은 항상 베일에 가려져있습니다


특히나 2013년 1호선을 시작으로

2015년 청춘극장을 거쳐


2017년 TEN이 완료가 되었죠

왕따와 좀비 그리고 청춘생활까지


다양한 웹툰을 소재로 진행하며 하나 하나 신경써가며

디테일에 신경쓰는 웹툰 중 하나죠


그래서인지 보면 볼수로 빠져버린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1호선이야 말로 아마 이은재작가님의 시작이었을겁니다


한동안 게임으로도 나온다 영화로 나온다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완료가 된것인지 오픈된 부분은 없습니다.


월화수까지 마감하고 목요일에는 휴식


금요일에 배경을 준비하여 토요일에 인물작업을 들어가며 화요일까지 완성시키는


하나하나의 플랜을 가지고 작업해주시는 작가님이며,


하루에 10~15컷 기준 작업량 정하는 웹툰 작가중 그나마 현실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게 봤던 TEN

기존작들 대비하여 퀄리티가 좋아진건 둘째치고

청춘의 문제를 색다르게 풀어내는 부분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왕따나 기타 사회적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이들 걱정한 웹툰 중 하나에요


그리고 일반 독자들이 어이없는 덧글로 작가님 피곤하게 한 작품이죠

그래도 그만큼 매력있는 작품이었다 봐요





나는달린다 역시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작가님이 궁금한 분은 인스타그램 beatleoasis를 확인해보시거나


혹은 chungchoon44@daum.net으로 연락해보는것도 방법일것입니다.


다음 웹툰 작가 중 정말 마음에 드는분이 한 20분 있나?


그와중에 최강자라고 봐요


요즘 웹툰의 악몽이라 불리던 밤토끼도 사라졌는데 :) 이런 웹툰들 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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