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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 결혼하는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그중에서 결혼 준비하다가 파혼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죠

제 주변만 하더라도 얼마전까지 다음달이면 결혼한다고 좋아하다가


어른들의 반대와 맞지않는 상황들이 반복되며

결국은 파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분명 살아가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인데요..

분명 결혼떄까지는 잘 살겠다 생각했지만 준비하며 파혼하는 사람들이 왜 많은걸가요?






1. 20~40년간 본인들은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분명 동거를 통해 우리는 이제 잘 알아

10년간 연애를해서 우리는 잘 알아


이건 다 "본인"들의 생각일 뿐이에요

그래봐야 다른 삶을 살아오고 다른 가치관으로 주입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과연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100% 맞춰주고 살게될가요?


연애할때야 본인들이 좋아서 뭐해서 하지만

결과로 맞닥들이게 되는건 바로 "현실" 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싸우게되는거죠







2. 전혀 왕래가 없던 다른 어른들의 생각이 맞을 수 없습니다.


결혼준비할때 두 부모님들은 서로 친했던 사이도 아니며

지금까지 아이를 결혼시킬때 할 준비 역시 다르게 생각했죠


그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건 오직 자녀들밖에 없습니다.


하나하나 잘 만들어가고 설명하며 이해시켜야 결혼이라는 길로 가게되는것이죠


근데 준비하다보면 괜히 자기랑 오래 살았고 잘 아는 "가족"에 묶여

부모님들을 아끼고 신경쓰다가 결국에 파혼으로 가는 길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죠


연애할때는 우리마음대로, 결혼 하겠다는것도 우리마음대로

하지만 결혼직전에 부모님신경쓰다가 

앞으로의 행복을 놓칠수도있다는것입니다.







사실 뭐 혼수나 신혼집 구하면서 생기는 자잘한 트러블


본인들이 원하느것들 하나하나 못맞추고 생기는 불만들

이런게 쌓여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는 더 받게되요


그래서 결혼을 결정하는 부분들에게는


꼭 일단 "빠르게 급하게" 준비하기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게 더 도움이 되기도 해요 


여러분들은 결혼 준비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결혼전 전세 신혼집 대출 받기 위해 일단 도장부터 찍는분들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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